철학으로158 김정현 - 철학과 마음의 치유 : 니체, 심층심리학, 철학상담치료. 책세상. 2013 - 김정현 - 철학과 마음의 치유 : 니체, 심층심리학, 철학상담치료. 책세상. 2013 이 책은 철학 상담이 심리 치료를 보완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다시 말해 철학이 한편으로는 우리 인간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 철학이라.. 2017. 8. 12. 노자 - 도덕경. 오강남 풀이. 현암사. (170429 - 0531) (170703) 내 생각의 중심에는 언제나 '언어'가 자리하고 있다. 언어의 기원이나 그 본질, 그리고 언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등, 사실 인간은 언어를 배우고 언어의 세계로 진입한 다음부터는 - 이 '언어의 세계'와 라캉이 말하는 '상징계'와의 공통점이나 차이에 대해서도 계속 공부해야 .. 2017. 7. 2. 니체 - 니체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삼호미디어 (170531) [두어 달 정도의 의기소침한 시기를 지나 다시 지금껏 걸어왔던 길을 밟아나간다. 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도저히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또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덜 흔들리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그 미지수의 얼굴을 들여다 보려한다. 머리가 .. 2017. 5. 31. 기표와 기의의 관계 - 시니피앙 논리와 상징계, 김석 [프로이트 & 라캉 - 무의식에로의 초대] [인간의 언어관에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은 소쉬르의 독창적인 사고 때문이다. 언어가 실제 대상을 지칭하는 것 -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라는 생각에서, 언어는 언어 자체의 논리, 즉 구조에 의해 움직여 나간다는 것, 또 언어라는 것이 기표(시니피앙)와 기의(시니피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기호라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것도 그였다. 그의 강의를 정리한 [일반언어학 강의]는 이러한 그의 생각을 담고 있는 지루하고 난해하지만 중요한 책이다. (여기서 나의 이야기는 또 옆길로 샌다. 소쉬르와 프로이트는 동시대의 인물인데,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만나거나 교류를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최용호에 따르면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둘째 아들인 레이몽 드 소쉬르가 [정신분석학 방법]이라.. 2017. 1. 3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