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및 감상409 안도현, 간절하게 참 철없이. 창비 [140728] *안도현, 간절하게 참 철없이. 창비 [0728] 먹는 것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는 시집이다. 그 중에서도 “예천 태평추”가 마음에 들었다. (좀 철학이 있었으면 좋겠다. 월러스 스티븐스는 아니더라도) 2016. 12. 17. 안도현.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창비 [0728] *안도현.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창비 [0728] 안도현의 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특히 거슬리는 것은 자연 현상에 너무나도 인위적인 해석을 한다는 것. 너무 인간 중심으로 끌어들인다는 것. 자연을 자연으로 가만히 두지 못한다는 것. (그가 문재인 캠프로 뛰어들었다가 결국.. 2016. 12. 17. 안도현.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현대문학 [2014년] *안도현.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현대문학 참으로 읽기 쉬워서 좋구나. 그리고 나의 눈은 삐딱한데 안도현의 눈은 너무 똑바르구나. 그것이 가벼우면서 싫증이 난다. 정신분석 때문이다. 2016. 12. 17. 안도현. 바닷가 우체국. 문학동네. [2014년] *안도현. 바닷가 우체국. 문학동네. 언어가 좀 더 능란해 진 것 말고는 큰 변화는 없다. 특히 “바닷가 우체국”에 눈이 간다. 2016. 12. 17.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