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및 감상409 박성우. 자두나무 정류장. 창비 [140628] *박성우. 자두나무 정류장. 창비 [0628] 주로 시골 생활의 모습을 동시적인 면도 다소 띠면서, 흥미롭게 포착하고 있다. 하지만 심하게 말하면 그뿐이지 않는가? 좀 더 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현실이 그렇게 따듯한가? 악몽은 어디에 있는가? 2016. 12. 17. 이정록.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140628] *이정록.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0628] 쉽게 읽히지 않으면서 공감도 잘 안 되고, 때로는 안일하다. 나의 감수성과 잘 일치하지는 않는다. 2016. 12. 17. 이영광. 나무는 간다 [140228] *이영광. 나무는 간다 [0228]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여기서 중단해야 하는가? 차분히. 2016. 12. 17. 신경림. 뿔. 창비[140207] *신경림. 뿔. 창비[0207] 시들이 다가가기 힘들지 않아서 일단은 좋았다. 오랜만에 사 든 시집. (왜 이렇게 되고 말았던가? 내 젊은 날의 꿈은 어디로 가고 나는 이렇게 바닥을 기고 있는가?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제자리걸음인지도 모르.. 2016. 12. 17.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