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및 감상409 고은, 만인보1, 2, 3(창작과 비평사) 000622 고은, 만인보1, 2, 3(창작과 비평사) 000622 시를 이렇게 쓰도 괜찮은 것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시라고 해서 이야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 혹은 꼭 압축과 비유가 있어야 한다, 는 것이 편견일 수가 있다는 생각을 동시에 가지게 한 시집. 이 시집들은 전체로서는 살아남을 수 있을 지 모르나, .. 2016. 12. 1. 허수경, 혼자 가는 먼 집, 문지 000417 허수경, 혼자 가는 먼 집, 문지 000417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허수경의 첫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는 별 무리 없이 읽어내었던 듯하다. 요즈음은 시를 읽는 것에 조금은 눈이 뜨인 것 같기도 하면서, 아직도 많이 어렵다. 특히 허수경의 이 시집은 이번 학기에 읽은 시집들 중에.. 2016. 12. 1. *김종욱 편, 원본 소월 시집, 홍성사 000416 *김종욱 편, 원본 소월 시집, 홍성사 000416 다 읽어 내는데 진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 수고에 대한 보답은 별로 없었던 시도였던 것 같다. 2016. 12. 1. 이윤학,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문학 동네) 000416 이윤학,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문학 동네) 000416 이윤학의 이번 시집은 첫 번째 시집에 실린 몇 편의 시들보다는 접근이 용이 했다. 그 중 몇 편은 놀라운 시적 상상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우리의 현실이 그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술마저 그렇게 답답해서야 하는 생각이 든.. 2016. 12. 1.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