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 및 감상409 이상국. 집은 아직 따뜻하다, 창비, 98년(2000년 8월 22일) - 집은 아직 따뜻하다, 창비, 98년(2000년 8월 22일) <강원도의 농촌의...> 이상국의 이 시집에도, 이전 시집 [우리는 읍으로 간다]에 실렸던 시편들과 마찬가지로, 시인의 고향인 농촌의 해체와, 분단 문제, 그리고 설악산과 동해를 소재로 한 시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 2016. 12. 1. 이상국.우리는 읍으로 간다, 창비, 92년 (2000년 8월 21일) 우리는 읍으로 간다, 창비, 92년 (2000년 8월 21일) <읍에서 부르면 우리는 간다> 우리 나라의 현대사를 잠시 돌이켜볼 때, 질곡의 역사였음에는 분명하지만,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로 넘어오면서, 우리 나라의 경제적인 발달과 더불어 대다수가 물질적인 혜택을 입은 것만은 부인할 수 없.. 2016. 12. 1. 함민복.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창비, 96년 [2000년] -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창비, 96년 <눈물은 왜 짠가> (세 번째 시집을 읽으면서 나는 함민복이 앓은, 혹은 지금도 앓고 있을 지도 모르는 우울증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그의 우울증이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면서 생긴 일종의 직업병인지 아니면 그의 개인적인 특성에 기인한 것.. 2016. 12. 1. 함민복. 자본주의의 약속, 세계사, 93년, (2000년 8월 17일) 자본주의의 약속, 세계사, 93년, (2000년 8월 17일) <자본주의냐, 삶이냐> 함민복의 두 번째 시집은 첫 번째 시집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각 시집의 첫 번째 시들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두드러진다. <성선설>이 보여주고 있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태도는 빛이 바래버.. 2016. 12. 1.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