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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산행기, 사찰, 사당, 문학관65

내소사[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20191007-7) 모항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淸旻)이 대웅전(大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觀海)가 중수하고 만허(萬虛)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慧山)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 2022. 11. 16.
변산 가마소, 와룡소계곡[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20191007-6) [탐방기] 새로운 곳을 찾기 위해서 내변산분소에서 좀 올라가다 좌측으로 꺾어 와룡소를 향해 나아갔으나 오르막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고, 그 가운데 빗줄기는 굵어지고, 등산로는 폐쇄된 것인지 풀이 무성하고, 거기다 경치도 국립공원이라는 명성에는 맞지 않아 돌아나오고 말았다. 돌이켜보니 와룡소계곡을 걸어올라가다가 와룡소까지는 가지 못하고 돌아나온 듯하다. 2022. 11. 16.
정림사지[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20191006-2)정림사지 오층석탑,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2022. 11. 13.
부소산성[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사비성, 낙화암, 고란사(20191006-1) [탐방기] 전날 저녁 부여에 도착해 모텔에서 하룻밤 묵은 뒤 아침에 부소산성(사비성)을 찾았다. 이인권의 '꿈꾸는 백마강'에 나오는 낙화암(이곳은 강에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지만)과 고란사 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백마강이 작은 강인 줄 알고 있었는데, 금강 하류 이 부분을 부르는 이름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2022.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