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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595

엄마와의 대화(20241204) 엄마, 누가 최고죠?내가 최고지.그 다음은?그 다음도 나지.아들이 최고라면서요?아들도 최고. 2024. 12. 15.
G. F. S. 동호회 연혁 -- 우리 동호회의 근원을 제대로 알고, 또 우리 동호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단한 연혁을 작성해 봅니다. 혹 부정확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3년 : 2012년 겨울부터 같이 운동을 하던 김광훈, 김규진, 이병기, 전달환이 겔포스라는 소모임을 출발 시킴.  이 당시 온나눔탁구클럽(당시 미래탁구장)에서 자주 모임. 다른 사람들도 합류하여 운동을 함. - 2014년 : 화원탁구장이 개장하여 그곳으로 모임 장소를 옮김. 새로 들어온 김성락, 김귀숙, 현준, 승훈 등과 함께 겔포스 동호회 정식 출범. 초대 회장 김성락(2014년 - 2015년).  - 이 당시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 이제현, 김윤희, 윤미옥, 권동수 등이 새로 들어옴.- 겔포스란.. 2024. 12. 10.
시, 혹은 예술 늘 다니는 골목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들어섰는데, '도평'이라는 마을 이름을 적은 비석과 꽤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그때 나는 순간적으로 시, 혹은 예술이라는 게 한 측면에서는 이 표지석과 잔디밭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공원들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는 뚜렷한 목적이 있지만, 도심에 사유지로 보이는 이 빈 공간은 (계속 나중에 좀 더 생각할 것) 2024. 11. 29.
조회수 50만을 넘기다 인기 있는 유튜버나 블로거의 조회수를 생각해 볼 때2016년 다음으로 시작해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나의 블로그가20일 전쯤에, 그러니까 만 8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겨우 50만을 넘겼다는 건, 흔히 하는 말로 조족지혈이요,어디 가서 명함도 내밀 수 없는 그런 수치이다. 그래도 뒤집어서 생각을 해보면 하루에 이백 번, 많을 때는 삼백 번 이상누군가가 내 블로그를 방문하고 있다는 건내가 해놓은 작업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말이어서,내 힘이 닿는 껏 이 공간을 가꾸어 나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 번 새긴다 누군가는 돈 벌러 이 세상에 온 것은 아니라고 하나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한다 잠이 일찍 깨어 집 근처 공원에 산보를 나섰다가우리네 삶이라..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