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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 및 감상409

이윤학, 1. 먼지의 집 2.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3.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4.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2001년 1 이윤학, 1. 먼지의 집, 문학과 지성사 2.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문학과 지성사 3.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문학 동네 4.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문학과 지성사 (2001년 1월 25일) 밍기적 거리다가 독후감을 제때 쓰지 못하고, 네 권을 다 읽고 난 지금 전체적인 인상만이라도 기.. 2016. 12. 1.
정대구, 겨울 기도, 문학과 지성사 [2000년] -정대구, 겨울 기도, 문학과 지성사 정대구 시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시간 관계 상 간단하게 적을 수밖에 없다. 정대구 시의 특징은 자신이 밝히고 있는 다음 글과 거의 일치한다. 나는 나의 시에서 나의 값싼 감상을 용납하지 않으려 했다. 나는 나의 시에서 귀골스런 시의 고고한 측면을 .. 2016. 12. 1.
최갑수, 단 한 번의 사랑, 문학동네(2000년 11월 14일) - 최갑수, 단 한 번의 사랑, 문학동네(2000년 11월 14일) 나이도 나보다 어리고 학벌도 그렇고 그래서 나는 삐딱한 눈으로 최갑수를 폄하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리라. 거기다 이문재의 해설도 최갑수의 시를 제대로 조명하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나는 이 시를 상당히 빨리(두 시.. 2016. 12. 1.
장석남. 젖은 눈(솔, 1998년) (2000년 10월 27일) - 젖은 눈(솔, 1998년) (2000년 10월 27일) <너그러운, 그러나 유약한> 홍정선과 진형준이 말한 대로 장석남의 첫 시집과 둘째 시집이 각각 ‘돌아갈 수 없는 고향으로의 회귀의 꿈’과 ‘이질적인 것을 맺어주는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그의 세 번째 시집에서 주조를 이루.. 2016.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