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말573 언어 단상 II(170612) 언어는 우리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분법적인 사고는 언어의 기본 메카니즘이겠지만, 좀 더 고차원적인 사고는 이분법을 뛰어 넘어 변증법적으로 뭔가 통합적이면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 그러니까 생각의 한계 밖으로 나아가는 것이리라. 지난번에 적었던 것처럼 '인간 언.. 2017. 6. 12. 토요일 어젯밤의 꿈은 참혹했다. 대학원의 지도교수님이 꿈에서는 자사고 같은 특수 고등학교의 선생님으로 가있었는데, 내가 선생님의 도움인지, 정원 외 입학으로 들어가게 되었거나 혹는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를 찾았던 모양이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도중에, 아니면 .. 2017. 6. 10. 언어 단상(170605) 현재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가 없다는 가정을 한 번 해보자. 그 다음은 '침묵'이 따를 것인가? 우리가 사용하는 이 언어는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어떤 근거를 지니고 있는지도 잘 모르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언어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 .. 2017. 6. 5. 몇몇 단어들 우주적 관점 거시적인 관점 나 문제의 출발점 고통과 죽음 알려는 노력 섣부르지 않은 결론 --- 서구와 IS의 대결 2017. 6. 5.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44 다음